KT&G 신탄진공장(공장장 조종철)은 24일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에 저소득층 고교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4,800만원을 기탁했다.
대덕구는 이 기금을 대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소희)을 통해 지역 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 고교생 20명에게 1인당 매달 20만씩 지원할 예정이다.
KT&G 신탄진공장은 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모아 ‘KT&G 상상펀드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다. KT&G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2002년부터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상상펀드 장학금 조성액은 이미 6억원을 넘어섰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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