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의 동물원에서 태어난 지 10주된 새끼 북극곰이 생애 첫 첫 건강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북극곰의 성별은 수컷이고, 건강도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물원은 현재 아기 북극곰의 이름을 공모 중이다.
이 새끼 북극곰은 현재 베를린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지만, 막상 북극에 사는 북극곰들의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 기후변화로 인해 해빙이 사라지면서 살 곳을 잃어가고 있다.
미국 어류·야생동식물 보호국지구는 2050년이 되면 북극곰이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랑스러운 북극곰을 계속 보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환경보전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새끼 북극곰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이예진 인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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