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ㆍ도소매업 등 마케팅 돕기로
경기 용인시는 소상공인들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홈페이지나 쇼핑몰 디자인을 무료로 만들어 주기로 하고, 희망업체 48곳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도ㆍ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서비스업 사업자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 사업자 등이다. 선정되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소속 시각디자이너와 웹 디자이너들의 맞춤형 디자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ㆍ쇼핑몰은 물론 CIㆍBI, 카탈로그, 소형책자, 모바일 웹도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jkkim@dipa.or.kr) 또는 팩스(031-323-3054)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는 지난 2015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모두 72개 업체에 디자인을 지원했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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