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암병원 VR 앱 개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원내 주요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VR'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병원계에서 VR앱을 제작해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 스마트폰 앱장터에 등록한 것은 처음이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VR앱은 자체 개발한 가상현실 체험 앱으로, VR 기기와 연계해 병원 내 주요 시설을 실제 둘러보는 것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오큘러스 스토어(삼성기어VR)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VR 영상을 보려면 가상현실 출력도구인 삼성 기어 VR과 구글 카드보드 등과 같은 HMD(Head Mounted Display) 장비가 필요하다.
유희석 의료원장, 의료정보학회장에
유희석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지난 12일 임기 1년의 대한의료정보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의료정보학회는 1987년에 창립해 올해 30주년을 맞은 의학회 산하 학술단체다. 의학 치의학 한의학 간호학 약학 등 의료분야와 컴퓨터공학 인지과학 산업공학 경영정보학 등 다학제로 구성됐다.
자가도뇨 카테터, 보험 적용
‘후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도 ‘자가도뇨 카테터’를 살 때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됐다. 자가 도뇨는 환자 본인이 수시로 1회용 소모성 재료(카테터)를 사용해 매일 수 차례 도뇨를 행하는 것이다. 그 동안 3개월 기준으로 81만원이나 드는 카테터 값이 부담스러워 한번 쓴 제품을 재사용하는 척수장애인이 상당수였다. 보험확대 적용으로 자가도뇨 카테터를 90일 기준 10%(8만1,000원)만 환자 본인이 내면 된다.
대림성모병원, 뇌졸중 강좌
대림성모병원은 25일 오후 3시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뇌졸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겨울철에 더 위험한 뇌졸중’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신경과 권석범 과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02)829-9000)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