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테/사진=kt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전 kt 타자 앤디 마르테와 캔자스시티 투수 요다노 벤추라의 사망 소식에 메이저리그가 슬픔에 잠겼다.
마르테는 22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에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이어 벤추라도 다른 교통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23일 전해졌다. 마르테는 향년 34세, 벤추라는 향년 26세로 세상을 떠나기엔 아직 너무나 이른 나이였기에 충격은 더 컸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둘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너무 빨랐고, 너무 일찍이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마르테의 에이전시 J.M.G는 SNS를 통해 '마르테를 잃게 된 심정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너무 일찍 갔다. 필드 안팎에서 좋은 사람이었다'며 애통함을 나타냈다. 캔자스시티는 "가슴이 찢어지는 충격이다"며 벤추라의 사망에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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