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최근 대구 달서구1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조합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달서구1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송현동 1907 일대 8만3,849㎡에 지하2층, 지상33층 아파트 16개 동 1,4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대규모 단지다. 전용면적 59, 74, 84, 112, 120㎡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 지역은 도시철도 1호선 월촌역, 송현역과 가까워 도심 교통이 편리하다. 송현로, 월배로, 학산로, 남대구IC 등을 통해 월배 및 성서지역으로의 진출입과 앞산순환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송현초등, 효성초등, 송현여중고, 대서중, 영남중고, 상원고 등 초ㆍ중ㆍ고가 밀집해 있어 자녀 통학도 편리하며, 상인네거리 주변에 사설학원도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이다.
또 롯데백화점 상인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시네마 송현시장 등의 편의시설과 올림픽기념관, 노인종합복지관등의 체육 및 복지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고 단지 서측에 학산공원이 인접하여 산책로 및 운동시설 이용에 편리하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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