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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감독 "부상 당했던 서재덕, 뛸 수 있는 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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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감독 "부상 당했던 서재덕, 뛸 수 있는 몸 상태"

입력
2017.01.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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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철 감독/사진=KOVO 제공.

[수원=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발목 부상을 당했던 서재덕이 삼성화재전에 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력은 19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4라운드에서 삼성화재와 경기를 갖는다.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은 경기 전 서재덕에 대해 "경기 뛸 수 있는 몸 상태다. 오른쪽 발목 바깥 쪽을 다쳤다. 점프를 못 할 정도는 아니다. 계속 침을 맞고 있다. 재덕이가 빠지면 큰일 난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15승 8패(승점 39)로 4위에 자리해 있다. 상대 삼성화재는 10승 13패(승점 35)로 뒤를 쫓고 있다. 올 시즌 삼성화재와의 3전 전승을 거둔 한국전력은 이날도 삼성화재를 제압하겠다는 계획이다.

수원=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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