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총장 박한일)는 지난 17일 오후 해양과학기술대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4기 해양환경관리전문가과정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해 8월부터 부산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한국해양대 다운타운캠퍼스에서 15차례에 걸쳐 해양환경관리전문가 교육과정을 이수한 23명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과정은 해양환경오염 조사와 대응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해양환경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설됐다. 수료생들은 한국인재뱅크가 발급하는 해양오염피해관리사, 환경오염관리사 자격검정에 응시할 수 있고, ‘한국환경오염관리협회’의 정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정치섭 기자 s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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