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오늘, 주목할 경제뉴스 (01.16)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오늘, 주목할 경제뉴스 (01.16)

입력
2017.01.16 17:26
0 0

[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 정점 이른 삼성 수사…다음 타깃? 롯데·SK '초읽기'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삼성 간 뇌물 의혹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삼성 수뇌부 수사에 이어 특검은 조만간 SK와 롯데 등 다른 대기업으로 뇌물 의혹 기업 수사를 확대할 전망이다. 앞서 특검은 박 대통령의 뇌물 또는 제삼자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삼성 이외에 다른 대기업도 수사할 방침임을 내비쳤다.

■ '고용한파 매섭다'…100대 기업도 일자리 줄여

최근 1년 사이 매출 상위 100대 기업까지 일자리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 전체가 구조조정 대상인 조선업은 물론 국내 최대기업인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까지 인력감축 대열에 합류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재벌닷컴에 따르면 분기보고서상 매출 상위 100대 상장사 직원 수는 작년 9월 말 현재 86만1,578명으로, 1년 전보다 7,132명(0.8%) 줄었다.

■ 정부 "수입계란 항공운송비 지원액 100만→150만원 상향"

정부가 설을 앞두고 계란 수급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입산 계란에 대한 항공운송비를 추가 지원하고, 계란을 직접 수입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브리핑에서 설 이전까지 신선계란 수입과 시장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25일 전까지 통관이 완료된 수입산 계란에 지원하는 항공운송비 상한가를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 개인 신용평가, 1∼10등급 '등급제'→'점수제'로 대전환

대부업체나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신용등급이 곤두박질치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불합리한 개인 신용등급 산정 체계를 바꾸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개인 신용평가 체계를 1∼10등급의 '신용등급제'에서 1,000점 만점의 점수로 평가하는 '신용점수제'로 바꾸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이런 내용의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이인제, 대선출마...'피닉제' 부활하나

tbs교통방송 안민석 “1조 못 빼오면 최순실 살아난다”

‘사드 배치 마땅’ 반기문 3일만 성과? ‘기계에 2만원, 턱받이는 스스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