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서ㆍ현판 전달
박용만(왼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6일 경기 양주시청을 방문해 ‘2016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수여식’을 개최하고 이성호 양주시장에게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양주시는 지자체별 조례와 규칙 등을 분석한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 회장은 지자체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를 조사한 ‘기업체감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광주 광산구청에도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독도 새우 선물세트 등장
이마트는 닭새우(750g)와 꽃새우(750g)를 급속 냉동한 ‘독도 새우 세트(20만원ㆍ100세트 한정)’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독도 새우’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경북 포항과 울릉도, 독도 주변의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새우를 부르는 별칭으로 닭새우와 꽃새우가 있다. 어획량이 많지 않아 가격이 국내산 흰다리 새우보다 4~5배 비싸다.
SK텔레콤, 새해 맞이 멤버십 할인 행사
SK텔레콤이 새해를 맞아 2월17일까지 T멤버십 제휴처 5곳에서 기존 할인율보다 17%를 더 할인해 주는 ‘T멤버십 1717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고객들은 매주 월ㆍ화요일 밀크티 ‘공차’ 27~32% 할인, 매주 수요일 주문 앱 시럽테이블 20~22% 할인, 매주 목요일 미스터피자 32~47% 할인 등 요일별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삼성ㆍLG전자ㆍLS산전
16일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선정한 2016년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삼성전자, LG전자, LS산전이 이름을 올렸다. 세 회사는 2011년 첫 발표 이래 6년 연속 선정됐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특허 출원 규모, 전 세계 특허 적용 범위 등을 토대로 혁신기업을 선정하는데, 이번 100대 기업들은 2015년 기준 4조달러 이상 수익을 창출하고 연구개발에 2,270억달러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KT내비, 적당한 출발시간 알려주는 ‘타임머신’ 서비스
KT가 설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운전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모바일 내비게이션 KT내비에 ‘타임머신’ 기능을 16일 추가했다. 타임머신은 특정시간까지 목적지에 도착하려면 언제 출발해야 하는지, 미래 특정 시간에 출발하면 목적지에 언제 도착하는지 등을 예측해 준다.
전기밥솥ㆍ냉장고 효율등급 기준 강화
산업통상자원부가 연내에 전기밥솥과 일반용ㆍ상업용 냉장고, 공기청정기, 냉온수기, 멀티전기히트펌프시스템, 냉방기 등 7개 품목에 대해 효율 등급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태희 산업부 2차관은 16일 저부세종청사에서 에너지정책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김치냉장고와 TV, 냉난방기 등 3개 품목에 대한 기준을 강화했으며,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적용한다. 통상 특정 가전제품의 에너지 효율 1등급 비중이 30%를 넘을 경우 등급 간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기준을 상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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