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성빈/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23·한국체대)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4차 대회에서 5위를 기록했다.
윤성빈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IBSF 월드컵 4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52초84를 올렸다. 5위에 오른 윤성빈은 5위까지 주어지는 메달을 따냈다.
지난해 연말 캐나다와 미국에서 열린 1,2차 대회에서는 각각 금메달, 동메달을 차지했던 윤성빈은 새해 독일에서 열린 3,4차 대회에서 각각 5위에 머물렀다. 유럽 트랙이 낯설었던 것이 이유로 꼽힌다. 윤성빈의 세계랭킹은 2위(739점)로 밀려났다.
한편, 금메달은 마르틴스 두쿠르스(33·라트비아)가 1분52초04의 기록으로 가져갔다. 두쿠르스는 세계랭킹 1위(총점 811점)까지 차지했다. 은메달은 마르틴스의 친형인 토마스 두쿠르스(1분52초66·라트비아), 동메달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1분52초71)가 획득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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