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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정찬성이 코너 맥그리거 대신 조제 알도를 응원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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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정찬성이 코너 맥그리거 대신 조제 알도를 응원한 까닭

입력
2017.01.1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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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복귀전을 앞두고 있는 정찬성/사진=UFC 정찬성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UFC 한국인 파이터 정찬성(30)의 복귀전이 약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찬성은 다음 달 5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04에서 페더급 8위 데니스 버뮤데스(31·미국)와 복귀전을 가진다. 무려 3년 6개월 만의 UFC 복귀다.

정찬성은 UFC 페더급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르다. 정찬성은 5일 기자회견에서 "코너 맥그리거는 UFC 라이트급 선수이기 때문에 나와는 관련이 없다. 따라가서 붙고 싶지만 동양인의 한계 혹은 나의 한계랄까 라는 생각이 있다. 난 UFC 라이트급에서 싸울 생각이 없다. UFC 페더급에 계속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성은 아울러 현 UFC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가 맥그리거에게 복수하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정찬성은 "한 명의 UFC 팬으로서 알도는 라이트급으로 올라가 맥그리거까지 정리하면 좋겠다"고 했다. 앞서 알도는 2015년 12월 UFC 194에서 맥그리거에게 13초 KO패를 당하고 타이틀을 빼앗겼다.

정찬성은 한 때 UFC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 가운데 최고인 랭킹 3위까지 올랐다. 정찬성이 UFC 페더급에서 다시 정상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그의 앞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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