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 '13월의 보너스냐 세금폭탄이냐' 연말정산서비스 15일 시작
지난해 소득분에 대한 연말정산 서비스가 15일부터 시작된다. 국세청은 홈택스에서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15일 오전 9시부터 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근로자들은 공인인증서로 홈택스에 접속해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보장성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기부금 등 소득·세액공제 증명 자료 14개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 참치캔 가격도 오른다…서민 살림살이 '팍팍'
각종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먹을거리 가격이 끊임없이 오르고 있다. 동원F&B는 오는 31일부터 참치캔 가격을 평균 5.1%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상 품목은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를 비롯한 18종이다. 사조해표도 참치캔 가격을 조만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원가 상승으로 가격 인상 계획이 있으나 구체적인 인상률과 시기 등은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내일 새해 첫 금통위…올해 경제 얼마나 어려울까
한국은행이 13일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도 새로 발표한다. 기준금리는 현재의 연 1.25% 수준에서 동결하되 성장률 전망은 작년 10월에 제시한 2.8%에서 2%대 중반으로 0.2∼0.3%포인트가량 내리는 방안이 유력하다. 금통위 횟수가 12번에서 8번으로 줄어드는만큼 이런 변화가 금융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게될 지도 관심사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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