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론디 1월 12일자

저녁식사까지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해요, 여보?

20분이요, 여보.

그렇다면, 그때까지 날 버티게 해줄 것을 좀 찾아봐야겠어요!

거실용 보조 냉장고를 하나 장만하는 게 좋을 수도 있겠어요, 여보.

그건 나도 진작에 고려해봤지요.

*Since twenty minutes is too long for Dagwood to wait until dinner, he goes to raid the refrigerator in the kitchen. A second fridge might not be a bad idea after all! (저녁식사까지 20분을 기다리라는 것이 대그우드에게는 너무 긴 시간이다 보니, 결국 주방에 있는 냉장고를 뒤지러 갑니다. 보조 냉장고도 결국 좋은 생각일 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