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여성 미혼자는 4명중 1명꼴로 결혼을 해도 출산하지 않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최인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전국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미혼남녀의 출산 인식' 보고서를 1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17.8%가 자녀를 '낳지 않겠다'고 답했다. 거부 의사 비율은 여성이 22.5%, 남성 13.1%였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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