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보수신당(가칭)’으로 불리던 새누리당 탈당파의 신당 당명이 ‘바른정당’으로 8일 확정됐다.
신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명채택회의를 열고 ‘바른정치’과 ‘바른정당’의 최종 경합 끝에 바른정당으로 확정됐다.
앞서 신당은 전날까지 6,980개 당명을 접수 받았으며 그 가운데 ▲바른정당 ▲바른정치국민연대 ▲바른정치 ▲바른정치연대 ▲바른정치연합 ▲공정당 등 6개 후보를 놓고 이날 이른바 ‘콘클라베’방식으로 투표에 부쳤다.
신당은 이날 당명이 확정됨에 따라 조만간 당 이미지와 로고, 색상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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