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가 또 계란값을 대폭 올렸다.
이마트는 6일부터 전국 147개 전 점포에서 파는 계란 30개들이 한 판(대란 기준) 판매가를 8.6%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으로 기존에 6,980원이던 30개들이 한 판 계란 소비자가는 7,580원으로 대폭 오른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 2주간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계란 가격을 동결해왔으나 산지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불가피하게 가격을 또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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