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1호기(가압경수로 100만㎾급)에 대한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6일 오전 3시36분 58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고, 12일 오전 5시쯤 최고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번 신월성 1호기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연료교체 이외에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로 저압터빈 분해점검,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비상디젤발전기 정비 및 성능시험 등을 수행하였고, 각종 기기정비와 설비개선을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높였다” 고 평가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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