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설립한 영우(대표 이나영, www.ywmkorea.co.kr)는 스포츠테이프인 ‘키네시오올로지 테이프’의 모든 공정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테이핑 치료의 원리는 테이핑 부착 시 테이프가 피부를 들어 올려 피부와 근육사이의 공간을 만드는데 그 작용으로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이 증가한다. 이로 인한 치료의 효과로 혈액, 림프액, 조직액 등의 순환을 돕고, 근육의 기능을 바로잡아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통증 완화와 관절의 어긋남을 바로잡아 주며 비염, 생리통, 수족냉증, 멍,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영우의 키네시오올로지 테이프는 약물처리가 돼있지 않고 순한 접착제 사용으로 임산부 및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의 면 재질뿐만 아니라 실크 같은 부드러움과 쿨링감을 겸비한 레이온 소재의 제품도 지난해 4월 출시했다. 또한 롤 타입에 제품만이 아닌 가위나 절취기구 없이 쉽게 사용 가능한 롤컷 타입 및 프리컷 타입도 선보이고 있다.
영우는 설립 이후 짧은 기간 동안 각종 인증을 획득했으며(FDA, KFDA, CE, ISO9001:2008, ISO14001:2004) 지난해 12월에는 수출 프론티어기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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