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금융판 '포켓몬GO'가 나왔다.
하나금융은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에 증강현실 서비스 '하나머니GO'를 탑재했다고 3일 밝혔다.
▲ 사진=KEB하나은행 하나머니GO는 포켓몬GO와 같이 스마트폰의 위치 검색기능에 기반을 둔 증강현실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하나멤버스 회원이 KEB하나은행, 하나카드 등 관계사 영업점이나 쿠폰 제휴사 매장 근처에서 하나머니GO를 실행하면 회원의 스마트폰 화면에 다양한 쿠폰 아이콘이 자동으로 나타나고 이를 터치하면 하나머니나 제휴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하나금융은 '하나머니GO'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매일 5만명에게 최대 1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영화할인권, 편의점 할인쿠폰 등 경품도 증정한다.
한준성 하나금융그룹 미래혁신총괄 부사장은 "대화하면서 송금과 더치페이까지 쉽게 할 수 있는 하나톡(Talk)에 이어 이번 '하나머니GO' 증강현실 서비스까지 하나멤버스에 탑재됐다"며 "향후에도 고객 편의성의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천호식품 회장, 연매출 800억 달성 비결은? '빚 25억 1년만에 청산'
'JTBC 뉴스룸' 안나경 아나 졸업사진…똑같은 사람 맞아? '충격'
박재란 ‘산너머 남촌에는’ 가수...요절한 박성신 모친 “안타까워”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