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운데)가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사진=맨유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파죽의 6연승을 내달렸다.
맨유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트랫퍼드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전까지 분위기는 그리 좋지 않았지만, 맨유는 후반 들어 내리 2골을 성공시켰다. 맨유는 후반 18분 후안 마타의 선취 결승 골과 후반 33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쐐기 골로 승점 3점을 가져갔다.
맨유 즐라탄은 시즌 13호 골을 기록, 리그 득점 선두 디에고 코스타(첼시·14골)를 1골 차로 따라붙었다.
3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7위 에버턴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반면 2위 리버풀은 18위 선덜랜드와 2-2로 비겼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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