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수술 100례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가 세계 최초로 ‘인공방광수술’ 연간 100례를 달성했다. 단일 병원, 단일 비뇨기과 교수가 연간 인공방광수술 100례 달성은 세계 처음. 센터는 지난 12월 28일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100번째 인공방광수술을 시행한 것을 기념해 김승철 이화의료원장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이동현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사진)을 열었다. 인공방광수술은 자신의 소장을 이용해 새롭게 방광을 만들어 줌으로써 정상적으로 소변을 볼 수 있는 수술법으로 수술 후 가벼운 등산이나 성생활도 가능하다.
자생의료재단, 국무총리상 수상
자생의료재단이 지속적인 농촌 재능기부활동 실천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자생의료재단은 농림부로부터 농촌 어촌 무의촌 등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20여 회 ‘찾아가는 농촌 의료봉사’와 ‘농업인을 위한 맞춤체조 개발 및 보급’, ‘무료 건강강좌’ 등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준식 재단 명예이사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여러 사업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대병원,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한양대병원은 지난달 26일부터 ‘간호ㆍ간병 통합 서비스’를 시작했다. 병원은 본관 20층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환자 중심의 최적화된 통합의료서비스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52병상 규모로 중앙모니터링시스템, 서브스테이션, 환자 감시장치, 환자이동 보조기구, 전동침대, 낙상감시센서, 침대용 목욕실 등의 시설과 시스템을 갖췄다. 또, 간호사(44명)와 간호조무사(8명), 간병도우미(4명) 등 모두 56명의 인력이 24시간 전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광현 병원장은 “간병비도 절감하고, 24시간 전문 간호인력과 보조인력이 보호자가 없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대목동병원, 크론병 건강강좌
이대목동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는 7일 오후 2시 병원 내 2층 대회의실에서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 환우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연다. 건강강좌에서는 송혜경 교수와 환우가 함께하는 '염증성 장질환을 치료하며 꿈을 이룬 사람들'을 주제로 강의한다. (02)2650-5887
야뇨증협회, 야뇨증 건강강좌
대한야뇨증협회는 1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도산대로 509 미래메디컬허브빌딩 14층 회의실에서 ‘야뇨증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강좌에서는 최유미 광명성애병원 원장이 야뇨증의 원인과 치료법를 강의한다. 김광명 서울대 의대 소아비뇨기과 교수, 서진순 가톨릭대 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조병수 디올메디칼허브 원장, 권헌영 베스트비뇨기과 원장 등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02)2072-3417
분당서울대병원, HIS 구축 계약
분당서울대병원-이지케어텍-SK텔레콤 컨소시엄은 최근 오로라 비헤비럴 헬스케어(Aurora Behavioral Healthcare) 산하 14개 병원에 분당서울대병원 병원정보시스템(HIS) 'BESTCare 2.0' 구축 계약을 맺었다. 2000년 캘리포니아주 코로나에서 설립된 정신과 전문 병원 그룹인 오로라 비헤비럴 헬스케어는 캘리포니아 텍사스 애리조나 시카고 등에 14개 병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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