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희(46ㆍ사진) 안동시의원이 경북도 시ㆍ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권 의원은 평소 여성 특유의 친밀감으로 지역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했으며 바쁜 의정에도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안동 만들기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7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예산편성의 적정성, 집행의 건전성을 꼼꼼히 챙겨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추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 의원은 “의정봉사대상 수상은 그 어떤 상보다도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의회 회기 중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의회의 위상제고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해 수상하는 최고의 명예로운 상이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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