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현준/사진=FC포르투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국가대표 공격수 석현준(26)이 터키에서 선수 생활을 6개월 만에 마무리한다.
석현준과 트라브존스포르가 상호 동의하에 임대 계약을 해지한다고 터키 스포츠지 클라스스포르가 2일(한국시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트라브존스포르는 리그 16경기에서 1골에 그친 석현준에게 실망을 느꼈고 양측이 임대 계약 해지에 대한 대화를 나눈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라브존스포르를 떠나게 되는 석현준은 원 소속팀인 FC포르투로 복귀하지만 주전 공격수 경쟁에서 살아남을지는 미지수라는 전망이다.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포르투는 주포 안드레 실바가 15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하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박지만 수행비서 SNS “내일은 미스터리” 의미심장 발언?
'테슬라 사고' 손지창 아들, 오연수 붕어빵? '세계 7위 미술상 수상'
이휘재 장난에 화난 성동일 표정 보니... 네티즌 '사과 받아준거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