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IBK기업은행이 2일부터 2월 말까지 새해맞이 적금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최고 연 2.0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예금도 판매한다.
기업은행은 이 기간 동안 IBK평생한가족통장 적립식 상품에 가입하는 2017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주는 '꼬끼오~ 닭의 해에 적금은 꼭이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IBK기업은행 적금에 30만원 이상 새로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에게 8주간 매주 선착순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기업은행은 또 2일부터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2.07%의 금리를 제공하는 거치식 상품인 '2017 패키지예금'을 총 3조원 규모로 판매한다.
상품은 정기예금(3개월~1년)과 중소기업금융채권(1년)으로 구성됐다. 급여이체, 아파트관리비 이체, 상품 추가가입 등 일정 조건 충족시 최고 연 0.1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1년만기 중소기업금융채권의 경우 기본금리 연 1.87%(1월1일 기준)에 우대금리 0.15%p를 더해 최대 연 2.02%의 금리가 적용된다. 신규고객의 경우에는 우대금리 0.05%p가 추가돼 최대 연 2.0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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