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사진=토트넘 구단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손흥민이 새해 첫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소속팀 토트넘도 기분 좋은 대승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하트퍼드셔주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왓포드와 원정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고 토트넘은 4-1로 이겼다.
이날 손흥민은 지난달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 이후 4경기 만에 선발 기회를 잡았다.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2선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부지런하게 뛰어다녔다. 그러나 몇 차례 슈팅 기회가 있었지만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전반 해리 케인과 후반 델리 알리의 멀티골로 4-1로 승리한 토트넘은 11승 6무 2패(승점 39)을 기록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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