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민원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새해부터 전화 국번을 480국에서 616국으로 바꾸고, 전화회선도 500개에서 1,000개로 늘린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조직개편과 업무조정 등으로 뒤섞여 있던 전화번호를 민원인과 교직원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개선했다. 이에 따라 현재 480국 7500~7999번이던 본청 전화번호가 616국 8000~8000번으로 변경된다.
시교육청은 전화번호 전면교체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전화번호 변경 안내서비스를 한 달간 실시하고 본청과 각급기관 홈페이지에 변경된 전화번호 내용을 공지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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