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희망 2017 나눔캠페인’에 30억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30억원은 저소득 여성 가장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사용된다. 이 사업은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금을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2008년부터 운영돼왔다. 서경배(사진)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은 기자 yo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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