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춘(왼쪽)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압수수색이 실시됐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 26일 오전 조윤선 장관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특검팀은 평창동에 있는 김기춘 전 실장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문서 등을 확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부 소속 공무원들도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특검팀은 "김기춘, 조윤선 등을 공통혐의로 조사하고 있다"며 "압수 대상에는 휴대전화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세월X, 세월호 잠수함은 ‘공양미 300석’을 위한 것? 꾸준한 의혹
‘2016 SBS 연예대상’, 시청자가 감동한 신동엽의 소감... “미운 오리 새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