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리우올림픽 은메달 델 포트로, 호주오픈 불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리우올림픽 은메달 델 포트로, 호주오픈 불참

입력
2016.12.25 16:50
0 0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은메달을 따낸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 ATP 월드투어 홈페이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은메달을 따낸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 ATP 월드투어 홈페이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은메달을 따낸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38위ㆍ아르헨티나)가 2017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 불참한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오클랜드 클래식 대회 조직위원회는 25일 “델 포트로가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오클랜드 클래식과 호주오픈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델 포트로는 2009년 US오픈 남자단식을 제패했으나 이후 부상에 시달리며 좀처럼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2010년 세계 4위까지 올랐던 세계 랭킹은 올해 2월 1,045위까지 밀려났다.

한국대학야구연맹, 김대일 신임 회장 선출

 

김대일 한국대학야구연맹 신임 회장. 대학야구연맹 제공
김대일 한국대학야구연맹 신임 회장. 대학야구연맹 제공

한국대학야구연맹이 25일 김대일(52) ㈜브랜드 부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3일 한양대 동문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거에 단독 출마해 대의원 31명 중 19명이 참가한 투표 결과 찬성 18표, 반대 1표를 얻어 제5대 회장에 당선됐다. 그는 2020년까지 4년 동안 연맹을 이끈다. 김 회장은 “대학야구 부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각계 의견을 수렴해 한국야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테베스 ‘1초에 1,500원’…호날두ㆍ메시 꺾고 연봉킹 예약

 

중국 프로축구 상하이 선화로 이적하는 카를로스 테베스(보카 주니어스)가 1초에 1파운드(약 1,500원)씩 벌어들일 태세다. 상하이 선화 이적 절차가 마무리되면 테베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받는 주급의 두 배를 벌면서 ‘연봉킹’ 자리에 오르게 된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5일 “세계 최고액 연봉 선수들 호날두, 메시 그리고 놀라운 이름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전 세계 고액 연봉선수 20명의 리스트를 정리했다. 이적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상하이 선화로부터 주급 61만5,000만파운드(약 9억1,000만원)를 제시 받은 테베스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1위 자리에 올랐다. 테베스의 주급은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 상강 유니폼을 입은 첼시 출신 오스카르의 주급(40만파운드)보다 무려 21만5,000파운드(약 3억1,800만원)나 많은 액수다. 테베스의 주급은 1초에 1파운드(약 1,500원)씩 통장에 쌓이는 셈이다.

“올해 F1 최고는 로스베르크 아닌 해밀턴”

 

세계 최대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원(F1)의 올해 최고 드라이버는 ‘챔피언’ 니코 로스베르크(31ㆍ독일)가 아닌 루이스 해밀턴(31ㆍ영국)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BBC는 모터스포츠 팬을 대상으로 ‘2016년 최고의 F1 드라이버’ 3명을 뽑아달라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해밀턴을 1순위로 꼽은 사람이 38%로 가장 많았다고 25일 보도했다. 네덜란드의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 레이싱)은 37%의 득표로 2위를 차지했다. 로스베르크는 14%로 3위에 그쳤다.

메르세데스 소속인 해밀턴은 올 시즌 21번의 F1 대회에서 가장 많은 10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총점에서 팀 동료 로스베르크(9번 우승)에 밀려 시즌 2위를 차지했다. BBC는 해밀턴이 시즌 초중반 로스베르크에 크게 밀려 결국 역전에 실패했지만 마지막 4번의 대회에서 우승하며 뒷심을 발휘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해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