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현. /사진=시너지힐앤놀튼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UFC 김동현이 화려한 2016년 피날레를 준비하고 있다.
김동현은 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207에서 타렉 사피딘(벨기에)과 맞붙는다. 이에 앞서 김동현은 UFC가 23일 발표한 '올해의 10대 명경기' 중 하나에 뽑혔다. 김동현과 폴로 레예스(멕시코)의 경기가 10대 명경기 중 7위에 자리했다. 이 부문 1위의 영예는 최두호와 컵 스완슨(미국)의 경기가 차지했다.
김동현은 현재 UFC 웰터급 랭킹 10위에 올라 있다. 명경기와 랭킹에서 모두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갖춘 명실상부한 UFC 스타임을 입증했다. 김동현이 올해의 마지막 날 사피딘과 경기에서 2016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국내 팬들에게 멋진 연말 선물을 안겨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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