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에버스발대대학에서는 도로가 지구를 몇 개의 조각으로 나누고 있는지를 연구했는데요. 현재 지구에는 3,600만㎞ 길이의 도로가 펼쳐져 있고, 육지는 도로에 의해 60만 조각으로 쪼개져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도로에 의해 나뉘어진 땅 조각 중 1㎢ 미만인 곳은 전체 조각 개수 중 절반 이상으로 드러났습니다.
야생동물의 로드킬, 산림 파괴와 환경 오염과 같은 현상은 도로가 자연을 잘게 쪼갤수록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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