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는 1,181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정시 군별 모집단위 분산 선발 ▦교차 지원 대폭 허용(8개 학과) ▦한국사 가산점 부여(1등급 4점에서 9등급 0점, 등급간 0.5점) ▦예체능계열(예술창작학부) 전형방법 변경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신설(정시 55명 선발) 등이다.
숭실대는 일반전형(정원 내)에서 정시 가군 382명, 나군 127명, 다군 566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계열에 상관없이 각 모집군에 모집단위를 분산해 선발한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은 학과 선택의 폭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형방법은 각 군별 모두 수능 95%와 학생부 5%를 반영한다.
정원 외 전형(농어촌도서벽지학생, 특성화고 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서는 수능 60%와 서류종합평가 40%를 통해 106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 졸업자나 재직자는 수시 미충원이 발생할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정시 일반전형에서 인문ㆍ경상계열은 국어, 수학(가ㆍ나),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1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한다.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이상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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