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균당 이두희 전각가가 자신의 전각 작품을 진열해 놓고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국스포츠경제 이호형] 전각가이자 서예가인 균당(筠堂) 이두희(49)작가가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을 마음에 새기다' 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평택 갤러리카페 다락에서 새김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 작품은 관세음보살 문구를 여러 풍격을 사용해 49방을 새겨 법고창신을 구현한 창의성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균당은 항주 중국미술학원과 일본 나라교육대학 대학원에서 서예를 전공하면서 오랫동안 전각예술을 연구해 항상 새로운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평택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졸업한 균당은 문화의 서울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문화공유'를 하고 전각예술의 전문가로서 전각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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