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희망배달캠페인 10년간 450억원 모금
신세계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배달캠페인’이 10주년을 맞았다. 이 캠페인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일정 액수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만큼 추가로 지원해 기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세계그룹은 10년간 약 26만명의 직원이 참여해 총 450억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기어S3ㆍ기어핏2 특별 세트 판매
삼성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스마트시계 ‘기어S3’ 블루투스 모델과 이탈리아 보석 브랜드 스피도미터의 팔찌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세트를 100개 한정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49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검은색 기어 아이콘X(무선 이어폰)ㆍ기어핏2(스마트팔찌)ㆍ기어VR(가상현실 헤드셋) 등을 묶은 기어 세트도 26일 오전 10시부터 1,000개 한정 판매한다.
현대ㆍ기아차 법인장 회의…내년 SUV 모델 확대
현대ㆍ기아자동차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각각 하반기 해외법인장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외법인장 5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확대, 판매 최우선 체제 구축, 신규 시장 개척, 승용차 경쟁력 향상, 품질 및 고객서비스 강화를 통해 어려움이 예상되는 내년 경영환경을 극복한다는 전략을 공유했다.
쌍용차 ‘티볼리’ 23개월 만에 내수 10만대
쌍용자동차는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발산대리점에서 10만 번째 티볼리 전달식(사진)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출시한 티볼리는 23개월 만에 내수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쌍용차의 역대 최단 기간 10만대 판매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렉스턴의 28개월이었다.
LG화학, 루시드모터스에 배터리 공급
LG화학이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루시드모터스’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루시드모터스의 첫 전기차인 ‘루시드 에어’에 양사가 협력해 개발한 배터리가 들어갈 예정이다. 루시드모터스는 이달 초 삼성SDI와도 배터리 공급업체 선정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로써 국내 전기차 배터리 1, 2위 기업이 나란히 루시드모터스에 배터리를 공급하게 됐다.
오리온 초코파이 말차라떼, 한 달 만에 1,000만개 판매
오리온은 ‘초코파이정(情) 말차라떼’가 국내 출시 한 달 만에 낱개 기준 누적 판매량 1,000만개(39억원)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초코파이 말차라떼는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선보인 ‘초코파이 바나나’에 이은 두 번째 자매제품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말차맛 초코파이가 한국과 중국 두 나라에서 출시되자마자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매출 증가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10대 한정 ‘레인지로버 이보크 엠버 리미티드 에디션’
랜드로버 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이보크에 강렬한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사진)을 국내에 10대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판매 가격은 부가가치세 포함 9,540만원으로, 5년간 소모품 교체 비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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