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사진=스완지시티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과 여자 축구 대표팀 골키퍼 김정미가 2016년 대한축구협회(K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기성용과 김장미는 2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 KFA 시상식에서 각각 올해의 남녀 선수상을 받았다.
기성용의 수상은 2011년과 2012년에 2년 연속에 이은 4년만이자 통산 3번째다. 이날 영국에서 리그 일정 중인 기성용을 대신해 기영옥 광주FC 단장이 대리 수상했다.
올해의 여자 선수로 뽑힌 김정미는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에 가입한 베테랑 골키퍼로 이번이 첫 수상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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