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사진작가 인하진씨가 LG전자 스마트폰 V20로 촬영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사진이 20일 LG전자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다. 인 작가는 지난 9월 20일부터 37일간 V20과 함께 ‘도보 여행자들의 로망’으로 불리는 총 800㎞ 길이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여행했다. 인 작가는 매일 20㎞씩 걸으며 V20와 삼각대 등 최소한 장비만으로 100여개 마을과 주민들을 사진에 담았다.
이서희 기자 sh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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