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 스마트폰 간편결제 '쑥쑥'…하루평균 100만건 돌파
스마트폰으로 물품을 편리하게 구매하는 이른바 간편결제서비스가 올해 3분기에 하루 평균 100만건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16년 3분기 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 7∼9월 스마트폰을 활용한 간편결제서비스(계좌이쳬 및 휴대폰결제 제외) 이용건수는 하루 평균 101만1,400건으로 2분기(71만3,800건)보다 41.7% 급증했다.
■ 원/달러 환율 6개월반 만에 최고치…1,186.9원 마감
원/달러 환율이 나흘 연속 올라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3.0원 오른 1,186.9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6월 1일(1,193.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은 미국의 기준금리가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 '개별관광객 90%' 강남, 면세점 새 중심으로
중국인 개별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서울 강남 지역에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유통 '빅3'가 나란히 면세점을 열면서 강남이 유통업계에 돌파구이자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서초·강남권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19% 신장했다. 이 지역 외국인 관광객 중 개별관광객의 비중은 88.6%에 달한다.
■ 독감환자 급증에 타미플루 보험적용 확대 추진
최근 독감 환자가 급증하자 보건당국이 독감 치료에 사용하는 항바이러스제의 건보 적용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현재는 독감 고위험군이 아니면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볼 수 없어 이 약제 급여기준을 한시적으로 푸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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