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2017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한화생명은 16일 경기 용인 연수원에서 차남규 사장과 본사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한화생명은 이날 회의에서 ▦신계약가치 기반의 상품판매 ▦보험 본원적 손익관리 강화 ▦운용자산이익률 제고 등을 내년 3대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또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등에 대비해 내년 1분기 5,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키로 했다.
SK머티리얼즈, 일본 쇼와덴코와 합작법인 설립
SK머티리얼즈는 18일 일본 쇼와덴코와 식각가스 생산ㆍ판매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 사명은 SK쇼와덴코이며, 지분율은 SK머티리얼즈 51%, 쇼와덴코 49%다. 식각가스는 실리콘 웨이퍼의 필요 부분 외 나머지 물질을 제거하는 반도체 공정인 식각 과정에 사용되는 특수 가스다.
LGU+, IoT 가습기 출시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소프트웨어(앱)로 제어할 수 있는 IoT 가습기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앱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가습 단계를 조절할 수 있고 30분 간격으로 전원을 켜고 끄거나 원하는 시간에 맞춰 가습기를 작동할 수 있다. 가격은 18만9,000원이다.
SK케미칼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 캐나다 판매허가 승인
SK케미칼은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캐나다 보건당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앱스틸라는 SK케미칼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혈우병 치료제다. SK케미칼은 이 약을 호주 CSL 사에 기술이전해 글로벌 임상 및 허가 신청을 진행해 왔다.
한국지엠, 독거노인 가구에 사랑의 연탄배달
한국지엠(GM)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재단은 지난 17일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인천 부평구 산곡동ㆍ십정동, 동구 송림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87가구에 연탄 200장씩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임스 김(왼쪽 맨 앞) 한국GM 사장 등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대한항공 제32회 사랑나눔 일일카페
대한항공은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에서 32회 사랑나눔 일일카페(사진)를 열어 항공과학 교실, 응답하라 2016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항공 나눔경영의 하나인 일일카페는 2011년 1월 시작됐고, 행사 수익금은 기아 등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인다.
쉐이크쉑 2호점, 서울 신사동에 개장
미국의 명물 수제 버거인 ‘쉐이크쉑’ 2호점이 1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문을 열었다. 이날 영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200여명이 줄을 서서 기다렸고, 하룻동안 2,500여명이 다녀갔다.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문을 연 1호점 역시 하루 평균 3,000명의 고객이 방문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3호점은 서울 강북 지역에 문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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