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듀크대학교 연구팀이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지위가 높아질수록 면역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서열이 낮은 원숭이는 박테리아 독소에 노출됐을 때 염증이 더 심하게 나타나고 지위가 높아지면 면역 체계가 바뀌고 염증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제니 퉁 듀크대 인류생물학 교수는 이 연구결과에 대해 “원숭이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진화동물로 더 나은 계층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사회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면역계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알려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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