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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그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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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그린 그림

입력
2016.12.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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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16일 오전 서울 시내 빌딩굴뚝에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가운데 멀리 북한산이 아침 햇살을 받아 붉게 물들고 있다. 왕태석기자 kingwang@hankookilbo.com
올 겨울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16일 오전 서울 시내 빌딩굴뚝에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가운데 멀리 북한산이 아침 햇살을 받아 붉게 물들고 있다. 왕태석기자 kingwang@hankookilbo.com

주말을 앞둔 16일 오전 강원도 대관령 최저 기온이 -20.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올해 최강의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도 아침 최저 기온이 -9.4도를 보인 가운데 낮 최고 기온도 1도로 오후 들어 조금씩 풀릴 예정이라고 예보했다. 맴도는 등 ‘동장군’추위는 온종일 갈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 했다. 왕태석 기자 kingwang@hankookilbo.com

올 겨울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16일 오전 서울 시내 빌딩굴뚝에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왕태석기자 kingwang@hankookilbo.com
올 겨울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16일 오전 서울 시내 빌딩굴뚝에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왕태석기자 kingw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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