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16년 현재 학부과정 28개 학과(부)에 재적학생 1만 6,870명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2010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원 석사과정은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학생 801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했다.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학부 졸업생들의 10% 이상이 국내외 유명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교육과정의 질적 우수성을 함께 인정받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의 원격대학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평가에서 수업(교수학습), 인적자원, 물적자원, 경영 및 행정,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5년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고 전체 21개 사이버대학이 참가한 교수학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한양사이버대학교의 ‘지능형 온라인 시험·평가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 사이버대학교임을 재확인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졸업생들은 국내 유수의 명문대학원으로 활발하게 진학하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 졸업생 대비 약 10%인 1,981명이 대학원에 진학했으며, 오프라인 대학의 진학률과 대비해 약 2배가 높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02년 개교 후 단 한 번의 등록금 인상 없이 10년간 같은 금액의 등록금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오프라인 대학이 지난 10년간 급격하게 등록금을 인상한 것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수준으로 2016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16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1년 기준 재학생 등록금이 277만원이고 1인당 장학금이 연평균 129만원이므로 등록금 대비 46%에 달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전체 재학생 82%가 혜택을 받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삼성, LG, 현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서울시, 행정자치부, 군 등 총 632개 기관과의 MOU를 통해 산학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실용학문에 중점을 두고 교육 시장의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나가고 있다. 2016년 전기전자통신공학부와 기계자동차공학부를 신설했고 2017학년도에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건축공학과 도시공학의 융합 학과인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를 신설한다.
매년 12월과 6월에 실시되는 신·편입생 모집에는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 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 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일정 학점 이상 취득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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