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는 내년 1월 10일까지 신설학과 4개를 포함해 총 24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설학과는 심리·상담학부의 특수치료학과, IT·디자인학부의 정보보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자유전공학부(자유전공학과)이다. 사이버대 최초이자 유일한 자유전공학부는 입학 후 3학기까지 전공을 정하지 않고, 다양한 기초 소양을 배양한 후 2학년 1학기 말에 적성과 소질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입학 지원은 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m.iscu.ac.kr)에서 가능하다.
사회복지학부와 심리·상담학부, 실무 ‘중점’ =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전국 실습협력기관망을 구축했으며, 실습전담 교수제를 운영하여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복수전공도 가능해 학부 내 전공은 물론, 타 학부 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된 심리·상담학부는 국내 최대 규모다. 가장 많은 교수와 3,000여 명의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특화 영역 전문가 양성하는 학과 신설 = 서울사이버대의 대표 학부인 심리·상담학부에 신설된 특수치료학과는 임상심리 영역으로 교육지평을 넓혀 특수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치료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IT·디자인학부는 갈수록 심해지는 사이버공격과 정보침해 속에서 정보보호 전문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했다. 건축공간디자인학과는 공간 디자인이 중요해짐에 따라 새로운 공간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 건축디자인 전문가를 양성한다.
‘학생맞춤학기제’, ‘커리어코칭’, ‘자격증 취득 지원’ = 서울사이버대는 온라인대학 최초로 학생 스스로 공부 기간과 졸업 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학생맞춤학기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일반학기(필수)에 방학기간인 6주간의 집중학기(선택)를 더해 유연하게 학점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집중학기 수업은 별도의 장학혜택도 있다. 또한, 커리어코칭센터를 운영해 개인별 적성과 역량을 고려한 진로상담과 커리어를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희망 직무와 이력에 따라 서류전형부터 필기시험, 면접까지 밀착 지원을 통해 구직활동을 돕는다.
‘최상위권 장학혜택’, ‘장학전형 세분화’로 수혜자 극대화 = 서울사이버대 장학금은 연간 140억원(2016 공시 기준, 국가장학금 포함)에 달한다. 교내장학금액은 사이버대 중 1위다. 장학전형을 세분화돼 최대한 다양한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등록금은 일반 대학의 3분의 1 수준이다.
‘모바일 출석인정’, ‘최다 캠퍼스’ = 서울사이버대는 앱을 통해 모바일로도 PC 버전과 동일한 콘텐츠 형태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출석도 인정한다. 캠퍼스 보유 수 역시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다. 서울 본교 캠퍼스를 포함해 인덕원·분당·인천·강원·충남·대구·부산·호남 전국 9개 도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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