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밀리와 양효진(오른쪽)/사진=KOVO.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현대건설이 차상현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GS칼텍스를 4연패의 늪에 빠뜨렸다.
현대건설은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방문 경기에서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3-1(25-27 25-21 25-18 25-22)로 역전승했다. 4연승을 달린 3위 현대건설은 승점 23으로 선두그룹인 흥국생명, IBK기업은행(이상 승점 26)을 승점 3 차이로 따라붙었다.
높이를 앞세운 현대건설은 블로킹 싸움에서 13-8로 크게 이겼다. GS칼텍스의 차 감독은 데뷔전에서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지난 3일 이선구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해서 사퇴하면서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차 감독은 팀의 4연패를 지켜봐야 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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