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디아 고/사진=LPG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리디아 고가 '최장 기간 연속 세계랭킹 1위' 부문 역대 3위에 등극했다.
리디아 고는 13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60주째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이는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함께 최장 기간 연속 1위 역대 공동 3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박인비는 2013년 4월15일부터 2014년 6월1일까지 59주간 연속 1위를 지켰다. 리디아 고는 2015년 10월26일부터 현재까지 60주간 1위를 지키며 박인비의 기록을 넘어섰다.
역대 최장 기간 연속 세계랭킹 1위 기록은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158주다. 2위는 청야니(대만)의 109주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가 비시즌이기 때문에 리디아 고는 최소 2개월 이상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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