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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학술지인 ‘식품과학저널’(Journal of Food Science) 최신호에 발표된 영국 레딩대학교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방목한 닭이 낳은 달걀의 노른자에는 그렇지 않은 닭의 달걀보다 비타민 D가 30% 더 많이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조류의 비타민D 영양소는 인간의 비타민D와 매우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서 “방목해 키우는 닭의 경우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비타민D가 합성될 확률이 더욱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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