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2017 코칭스태프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삼성이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새 사령탑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코치진도 확 바뀌었다.
김한수(45) 신임 감독을 보좌할 수석 코치는 올해까지 투수 파트를 담당했던 김태한 코치가 맡는다. SK를 떠나 새롭게 합류한 김상진 코치는 투수 코치를 맡는다. 지난달 은퇴를 선언한 정현욱이 삼성의 불펜 코치로 야구 인생 2막을 연다. 강성우 배터리 코치가 떠난 자리는 일본에서 돌아와 다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세리자와 유지 코치가 맡는다. 신동주 보조 타격 코치는 메인 타격 코치가 됐다.
퓨처스(2군)는 성준 감독이 책임진다. 투수 조규제, 타격 김종훈, 배터리 채상병 코치가 맡는다. SK에서 합류한 박진만 코치는 2군 수비를 담당한다.
올해까지 선수로 뛰었던 이정식은 육성군 배터리 코치로 새출발한다. 올해 독일에서 뛰다 삼성으로 복귀한 강봉규는 육성군 타격 코치로 임명됐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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