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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좌완 투수' 양현종, KIA 잔류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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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좌완 투수' 양현종, KIA 잔류 택했다

입력
2016.12.1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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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종/사진=이호형 기자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프로야구 최고의 왼손 투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양현종(28)이 원 소속팀 KIA 타이거즈에 잔류하기로 했다.

양현종 측은 10일 "양현종 선수가 어제저녁 가족회의를 가진 끝에 KIA에 남기로 했다. KIA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선수 의지가 강했다. 한국 잔류가 아닌 KIA 잔류"라고 못박았다. 이어 "한국에서 조금 더 경험을 쌓은 뒤 해외에 다시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덧붙였다.

양현종은 올해 31경기에서 10승 12패 200⅓이닝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 성적은 10시즌 305경기 87승 60패 9홀드 1천251⅓이닝 평균자책점 3.95다.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양현종은 해외진출과 국내 잔류 사이에서 고민해왔다. 그러던 중 최근 요코하마는 양현종에게 팀 1~2선발에 걸맞은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그러나 양현종은 이를 정중하게 거절, 결국 소속팀에 남기로 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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