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북 AI확산 조짐 방역 ‘비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북 AI확산 조짐 방역 ‘비상’

입력
2016.12.09 11:15
0 0

고창ㆍ부안 오리 농가서

AI 의심 추가 신고 접수

전북 김제와 정읍에 이어 고창과 부안의 오리 농가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추가로 접수되는 등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북도는 9일 오전 고창군 신림면 종오리 농가(사육규모 1만5,000마리)와 부안군 줄포면 육용오리 농가(사육규모 1만 마리)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초동 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가금류 이동통제와 긴급 방역조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 김제와 정읍에 이어 고창과 부안의 오리 농가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추가로 접수되는 등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전북 김제와 정읍에 이어 고창과 부안의 오리 농가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추가로 접수되는 등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도는 이들 농가에 대한 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검사 결과 H5 항원이 검출돼, 이들 농장의 오리 총 2만5,000여마리를 10일부터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전북지역에서는 지난달 21일 김제 금구의 농장에서 AI가 첫 발생한데 이어 지난 4일에는 정읍 고부 농장에서 AI가 발생하는 등 AI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