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러므로 웃지 않는 여자를, 응원한다. 웃지 않는 여자여도 되는 그 모든 순간을 응원한다. 웃지 않고 싶어도 웃어야만 했던 여자들을 응원하는 바로 그 마음으로.”
편견도 두려움도 없이
곽정은, 달
여자의 입꼬리가 내려가는 날, 축 처져있던 어떤 것들이 올라올 것이다. 기자 출신 칼럼니스트 곽정은의 신작 에세이다. 지나친 명료함이 장점이자 단점이지만, 이것도 수용하기 어려운 사람이 절대 다수란 점에서 장점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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